보도자료

온라인투어, 무비자 혜택 앞세운 '중국 여행 상품' 출시

중국 상하이 야경 (온라인투어 제공)

온라인투어는 중국 정부가 내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한국인의 무비자 입국을 전격 허용하면서 중국의 무비자 정책에 맞춰 장가계, 칭다오, 샤먼, 상하이 등 인기 관광지 등을 포함한 다양한 여행 상품을 내놓았다고 19일 밝혔다.

앞으로 중국으로 가는 일반 여권 소지자는 15일 이내로 중국을 방문할 경우 내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기존에는 단수(1회) 단체비자라고 해도 6만의 발급 비용이 드는 데다 비자를 받기까지 1주일가량 걸렸다. 

대표 상품으로는 ▲新 장가계+온천  4·5·6일 ▲청도 3일 ▲샤먼(하문)/고랑서 4일 ▲대련/여순 3일 ▲성도/구채구 5·6일 ▲상하이/제주 크루즈 5일 등이 있다. 

특히 상하이/제주 크루즈 여행은 2025년 8월 28일 단 1회만 99만 원의 특가로 17만톤 급 초대형 크루즈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스펙트럼 호’를 타고 상해와 제주를 4박 5일 일정으로 기항하는 가성비 좋은 크루즈 여행 상품이다.

뿐만 아니라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을 포함한 중국행 왕복항공권을 10만 원대에 구매할 수도 있다. △인천-칭다오(13만원대~) △인천-상하이(18만원대~) △인천-북경(18만원대~) △인천-광저우(18만원대) 예약이 가능하다. 또 온라인투어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구매하면 2인 이상과 중국인의 경우 특별 할인의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특히 비자 발급의 번거로움과 비용 부담이 해결되면서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주말과 연휴를 이용해 짧은 해외여행을 즐기는 근거리 여행객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가 생겨 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출처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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